대통령실은 민주당의 증거인멸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새 정부 인수인계를 거부하기 위해 PC 등을 파쇄하란 지시를 했다는 주장은 허위이며 이를 제보했다는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에 확인한 결과도 전혀 사실이 아닌 거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은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에 따라 모든 조치를 적법하게 취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향해 근거 없는 제보로 음해하는 행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주당이 이 같은 행동을 계속할 경우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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