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산둥성 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1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났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 27일 오전 11시 57분 산둥성 가오미시의 유다 화학회사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오후까지 5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 구조를 위해 차량 55대와 인력 232명이 배치됐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현장 영상을 보면, 짙은 연기가 백 미터 높이로 피어오르고 폭발의 충격으로 공단 주변 상가의 유리창이 깨져 버렸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천둥소리처럼 컸고, 1km 떨어진 상점의 유리창이 부서질 만큼 충격이 강력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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