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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문수 표는 윤석열 표…폭군 尹·독재 李 막아내자"

2025-06-01 312 Dailymotion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1일 지역구인 경기 동탄(화성을)을 찾아 “기호 4번으로 대동단결해서 과거의 폭군 윤석열을 막아내고, 독재자가 되려고 하는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동탄호수공원에서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를 펼쳤다. 그간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인 이곳에서 3자구도로 출마해 승리했던 ‘동탄 모델’을 여러 차례 거론하며 완주 의지를 밝혀왔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동탄 2신도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의식이 높은 유권자들이 살고 있고, 지난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은 지역구”라며 “당파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 선택을 한 유권자들의 상징적 도시기 때문에 이 기운이 전국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집중 공격했다. 최근 토론에서 자신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온라인 상 쓴 댓글을 언급해 민주당에서 국회의원직 제명 압박을 받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이재명 후보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무조건 제거하겠다고 달려들고, 자기를 위해 법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이걸 보면서 ‘엄마 법은 꼭 지켜도 되는 게 아닌가봐. 힘 있으면 법을 바꿔도 되는 거 아냐’라고 할 거다. 이걸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안 되는 거 아니겠나”라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롱과 비아냥, 양당 기득권 세력의 어마어마한 협공을 뚫...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0573?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