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법원이 지난달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건 그동안 겪은 많은 일 중 가장 황당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나와 자신이 들은 바로는 빨리 깔끔하게 기각해주자는 쪽이었다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바뀌었다고 하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숨 막혔던 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졌을 때라며 결국 국민 힘으로 이겨냈고 정말 이 나라는 하느님이 보우한 것 같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그저 우리가 만든 합의와 규칙이 지켜지는 예측 가능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누군가는 자신에게 진보좌파라고 하지만 실제 자신은 거기에 이르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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