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IMF 위기에 버금가는 국난을 극복할 수 있느냐를 결정할 선거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통상 파고와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가 가뜩이나 힘든 민생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멈춰선 성장엔진을 재가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당신이 버티는 이 하루가 조금은 나아지게 하는 것, 그게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빈곤과 가난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 나라,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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