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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1·2·3위 호남...이 시각 광주 투표소 / YTN

2025-06-02 0 Dailymotion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 투표가 아침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주 사전투표에서는 호남지역이 전국 1~3위를 차지할 만큼 투표율이 높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기자]
광주 첨단2동 제10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광주도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가까이 됐는데요.

아직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투표소는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주변에 병원에 있어서인지, 환자복을 입고 잠깐 외출을 나와서 투표하는 분들도 있었고요.

임시 공휴일이지만, 일하시는 분들도 일찌감치 서둘러 투표하고 출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소는 이곳 광주 5개 구 357곳, 전남 22개 시·군에 806곳이 설치됐습니다.

선거인 수는 광주가 119만4천 명, 전남이 155만8천 명에 달하는데요.

투표관리인력만 광주와 전남을 합쳐서 만 명이 넘습니다.

역대 선거에서 호남은 사전투표율이 최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높았는데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대선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사전투표율 56.5%로 전국 1위였습니다.

전북이 53%로 2위, 52.1%를 기록한 광주가 3위였는데요.

호남지역 모두 전국 사전투표율 34.7%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높은 사전투표율이 최종투표율로도 이어질지 관심인데요.

광주지역 역대 최고 투표율은 1987년 13대 대선 당시 92.4%입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구청은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 92.5%를 넘겨보자며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투표소는 보통 학교나 읍·면사무소, 주민회관 등 유권자가 투표하기 쉬운 곳에 설치됐습니다.

광주·전남 선관위는 유권자 편의를 위해 투표소 대부분을 1층이나 승강기 있는 곳에 설치했는데요.

투표하러 갈 때는 신원 확인을 위해 필요한 신분증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VJ : 이건희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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