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혁신당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최재원 기자,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아직 개혁신당 관계자들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요.
오후 두, 세시 경부터 이곳에서 지역별 투표 상황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아침, 부산을 찾아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지역구인 동탄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개표가 시작되면 이곳 상황실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어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습니다.
이번 대선은 이 후보에게, 또 개혁신당에게 의미가 남다릅니다.
2024년 창당 후 처음으로 치는 대선이기 때문입니다.
이 후보는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해 결단해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어제 유세를 마친 뒤에는 단일화를 하지 않고 완주한 배경도 이야기했는데요.
계엄을 통해 상처를 준 세력과 단일화를 논의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 세대교체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두 가지 세력을 동시에 청산해야한다며, 거대 양당이 아닌 본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개혁신당 상황실에서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방성재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