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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저 투표율...부산 표심은 어디로? / YTN

2025-06-03 1 Dailymotion

부산 오후 3시 기준 투표율 65.8%…전국 최저 수준
부산 사전투표율도 저조…17개 시·도 가운데 16위
보수민심 강한 부산…비상계엄 표심 ’변수’
부산 맞춤 공약 제시한 후보들…표심 잡기 ’총력’


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상은 기자!

[기자]
부산 부산진구청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 행렬,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까?

[기자]
유권자들의 줄이 오후 한때 수십 미터에 달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기다리지 않고 투표할 수 있을 정도로 한산한 모습을 보입니다.

오후 3시 기준 부산지역 투표율은 65.8%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최하위권인 사전투표율이 합산된 수치인데,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저조합니다.

지난주 사전투표율은 30%를 간신히 넘겨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대신 본 투표에 나서는 경향이 예상되기도 했는데, 남은 시간 투표율이 관건이 될 거로 보입니다.

부산은 선거 때마다 보수민심이 상대적으로 강한 곳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비상계엄에 따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는 표심을 예상하기가 예전보다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런 이유로 후보들은 부산지역 맞춤형 공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보수와 진보정당 모두 유세에 공을 들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4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최저 수준을 기록한 부산 투표율이 이후에는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청 투표소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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