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보리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가 있었죠. 통합과 성장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관련 내용,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취임선서 아마 두 분 다 함께 보셨을 텐데 먼저 김 교수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형주]
아무래도 새 정부의 키워드가 통합, 성장, 회복입니다. 그리고 평화라든지 문화, 이런 부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취임선서에도 나왔습니다마는 5300만 국민 모두의 꿈이 달성되는 그 말 자체가 잘 사는 자, 못 사는 자, 좌파, 우파 이런 것을 가리지 않고 모든 국민들을 위한 정부가 되겠다. 그런 부분이어서 실제로 분열을 끝내는, 보복정치를 끝내는 대통령이 되겠다, 이런 것이 눈에 들어온 장면이 아니었나 그렇게 보여집니다.
취임선서를 보면 국정운영 방향을 추측해볼 수 있잖아요. 전 의원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전주혜]
통합과 실용을 강조하셨죠.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실용적인 정책을 많이 해왔던 분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특히 경제나 민생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실용적인 대책을 많이 내놓을 수 있겠다 하는 그런 기대감도 가질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취임선서만큼만 하시면 성공한 대통령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통합을 항상 강조를 하셨는데 이분법적 그리고 국민들이 12.3 계엄 이후에 많이 마음이 분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최초의 행보는 이런 통합적인 행보를 강조드리고 싶고요. 지금 인선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인선 과정에서도 통합적인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오후에 대통령실 인선 발표가 있을 거라고 예고가 돼 있는데 어떤 인사들이 대통령실에 합류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조금 전에 들어봤던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하는 5가지 약속을 듣기도 했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 문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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