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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통화 일정 조율 중…시차 문제"
역대 대통령, 당선 당일·다음 날 미 대통령과 통화
문재인 전 대통령 당선 당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이재명·트럼프, 이르면 5일 첫 통화 예상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통화가 이르면 오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통화에서 관세협상이나 주한미군 조정 언급이 있을지 관심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미군 배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통화 시점이 관심인데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르면 오늘 오전 이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앞서 한미 정부가 두 대통령의 통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역대 대통령의 사례를 보면 취임 당일이나 다음날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당일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통화했지만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다음 날 오바마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통화가 이르면 오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화에선 당선을 축하하는 간단한 내용이 오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관세협상이 현재 진행중이고, 직설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화법상 주한미군 조정이나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등 민감한 주제를 언급할 가능성도 여전히 있습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을 배치하는 결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오늘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가 있었는데요.
주한미군을 괌으로 이동하려는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니얼 드리스컬 육군 장관은 구체적인 움직임은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대통령이 전 세계에 있는 병력의 태세에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지도 관심 사안인데, 이달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전 다자 국제회의를 계기로 첫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데요.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4일 벨기...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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