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기로 하고 위원장에 4선 이춘석 의원을 인선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의결 사항을 밝히고 전당대회 시기는 준비위원회와 당 안팎의 여러 의견을 들어 판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직 사퇴에 따라 신임 당 대표를 선출하는 자리고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민석 최고위원도 사퇴하게 되면 함께 보궐선거를 치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고위원회의에선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과 속도감 있는 성과를 위해 당이 총력 지원 체계를 갖추고 당정 소통 채널도 빨리 구축하잔 논의가 있었다고 부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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