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피해자 가족 모임이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을 날렸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2일 밤 9시쯤 경기 파주시에서 전단을 매단 풍선 4개를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단에는 납북 피해자들의 얼굴과 납치 경위, 북한 당국을 향한 생사 확인과 송환 요구 메시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4월 27일엔 파주 임진각, 지난 5월 8일에는 강원 철원군에서도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1일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관계자 5명을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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