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에서 정부 추경 편성 방안과 부처별 추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우선하라고 당부했다며 추경의 핵심사업을 잘 발굴하고 확실한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검토하고 협업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의에서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언급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구체적인 추경 규모와 방법은 다음 회의 이후에 전달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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