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해병대원 특검 등 3대 특검법으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10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게 될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최대한 빨리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해 각 특검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내란 특검을 출범시켜 모든 의혹을 빠짐없이 수사하고 내란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에 어떤 형태로든 동조했다면 한 명 도 예외가 없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끝까지 책임을 물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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