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마철 홍수 대책을 점검한 데 이어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았습니다.
취임 이튿날 장마 대비 상황을 챙긴 데 이어, 또다시 현장을 찾아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수해 대비 태세를 거듭 살폈습니다.
세월호와 이태원, 오송 지하차도 참사까지 대형 사고를 하나하나 언급하며 앞으로는 원인을 따져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부주의나 무관심 이런 걸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묻자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가 끝난 뒤 예정에 없이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억과 애도를 위해 조성된 골목을 찾아 헌화한 뒤 한동안 말을 아끼며 현장을 둘러보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주민 : 여기에 추모비를 꼭 세워주셔야 돼요. 여기 이곳에 우리 어린이들이 잊지 않게 이곳에 기억할 수 있는 곳을 꼭 만들어 주셔야 돼요.]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언론과도 사흘째 깜짝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이틀 연속 구내식당 등에서 기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눈 이 대통령은 이번에는 영상기자와 사진기자실을 찾아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한 뒤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YTN 류제웅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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