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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보복 악순환'...전면전 가능성은? / YTN

2025-06-15 1 Dailymotion

■ 진행 : 정지웅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지역연구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가습 공습에 이란이 사흘째 보복에 나서면서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측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이란 핵시설이 파괴되면서 방사능 오염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동 전면전 우려에 국제 유가와 금값이 급등하고 금융시장 역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지역연구센터장 모시고 현재 전황과 전망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흘째 저희가 계속 중동 속보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계속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이란이 탄도미사일 보복 공격을 이어가고 이스라엘도 천연가스전 공습에 나섰는데 이렇게 서로 보복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지향]
현지 시간으로 13일 새벽 3시에 이스라엘이 먼저 기습공격을 했고요. 목표물은 이란 핵 농축시설, 미사일 제조시설, 군기지에다가 계속 나왔었던 군 핵심 요인 그리고 핵 개발 과학자들이었고요. 새벽 3시 반 정도에 첫 번째 기습공격을 했고 또 그날 정오에 2차 공격을 했습니다. 거기에 대응해서 이란 측에서도 보복공격을 한 것이 첫 번째가 드론 100여 기. 드론은 굉장히 천천히 날아오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드론은 대부분 요격을 했는데 이란도 2차 보복공격으로 탄도미사일을 100여 기를 발사를 했거든요. 탄도미사일은 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탄도미사일 중 일부는 요격을 못했거나 제대로 못해서 잔해가 떨어져서 이스라엘에서도 민간인 피해가 나오고 있는 것이고요.


일단은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기습공격을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전이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의 치밀한 준비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모사드가 수년간 쌓아왔던 첩보활동으로 인해서 정보 이런 것들이 활용됐다고 하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장지향]
저도 정말 놀랐는데요. 사실 13일 새벽에 이스라엘에서 전투기 200여 기가 떠서 300여 폭탄을 가지고 100여 곳을 타격했는데 그것은 어찌 보면 중동에서 우리가 종종 보는 것이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중략)

YTN 장지향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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