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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G7 참석차 내일 출국...'실용 외교' 시동 / YTN

2025-06-15 0 Dailymotion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첫 해외 순방길에 오릅니다.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조율하고 있는데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G7 정상회의과 관련해오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브리핑을했는데요. 먼저 그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실용주의를 강조해왔는데 외교에서도 실용주의를 강조해 왔죠. 실용외교가 첫 시험대에 오를 전망인데 일단 어떤 소식 안길까요?

[조현삼]
첫 번째 외교 무대로서 다자외교무대를 선택하지 않았겠습니까? 이번 G7 회의를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은 다양한 국가의 정상들과 정상외교를 통해서 그런 다자외교 무대에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지고요. 미중 간의 문제는 고래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대중국 억제 능력에 대해서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죠. 동맹국들을 상대로 그 전선에 함께하기를, 동참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이탈했을 경우에 갖게 되는 여러 가지 불이익도 고려를 해야 되겠죠.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전략이라고 한다면 이념과 가치에 경도되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외교적인 역량보다 더욱 작은 공간에서만 외교역량을 보여야 한다면 이재명 정부는 실용외교입니다. 여러 가지 국가와 함께 국익을 위해서 실용주의를 표방하고 그러한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외교 전략을 수립할 수밖에 없을 것이고요.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관계,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의 관계 개선까지 이뤄내야 하는 여러 가지 복잡다단한 외교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 난제이기는 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이재명 정부가 표방하는 실용외교도 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당장 미국과의 관세 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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