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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조은석, 비상계엄 특수본 김종우 차장 불렀다

2025-06-16 10 Dailymotion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은 특검보·파견검사를 비롯한 수사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내에 특검보 및 파견 검사·공무원, 특별수사관 등 수사팀 인선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특검은 수사팀 구성과 사무실 확보 등 인적·물적 수사준비를 마치는 대로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수사기관에서 진행해 온 수사기록을 넘겨받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 등을 수사할 조은석 특검은 16일 대검찰청에 특검팀에 파견받을 검사 명단을 제출했다. 우선 수사대상별로 실무 수사를 지휘할 고검검사급(차장·부장) 검사 9명 파견을 요청했고, 향후 대검과 협의를 거쳐 평검사 파견 명단도 확정할 예정이다. 조 특검은 파견검사 선정과 관련 “우선적으로 수사 능력과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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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특수본 수사팀장 등 9명 파견 요청 
  조 특검이 파견을 요청한 9명의 검사 중 차장검사는 현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과 장준호 춘천지검 차장 등 2명이다. 조 특검은 이찬규(34기)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 최순호(35기)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최재순(37기)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등 특수본 수사팀장 전원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 외에 김수홍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김정국 수원지검 형사4부장, 국원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장, 박향철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장, 박지훈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4292?cloc=daily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