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인테리어 가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A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5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공장 건물 2개 동과 컨테이너 1개가 타 소방서 추산 4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출입구 근처에 세워둔 화목 난로에서 쓰레기를 태웠다는 직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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