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AI 산업을 주도하겠다는 국가적 목표에 힘을 싣는 차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찾아간 거로 해석됩니다.
조금 전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울산에 별로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와보니까 새롭습니다.
원래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출발지이기도 하죠. 제가 안동 사람인데 우리 고향분들도 울산에 참 많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울산지역 경제가 많이 안 좋다고 해요. 대한민국 전체 지방이 다 그렇기도 하지만 하여튼 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 지방경제도 살아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이 지금까지는 고속성장을 해 왔는데 지금 일종에 어쩌면 시중 말로 깔딱고개를 넘는 국면인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가 다시 준비하기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또 자칫 잘못하면 다시 되돌아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결국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것으로 봅니다.
우리 국민들 위대함 속에기업 위대함이 정신아 대표 같은 분, 뛰어난능력으로 우리 산업 경제계 이끌고 있고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AI를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산업 시대에도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그런 훌륭한 역할을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AI 데이터센터 출발은 새로운 의미 있는 것 같아요. 규모 측면에서나. 특히 지방에서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를 유치하게 됐다는 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SK 회장님 애썼고요.
울산이 상징하는 전통적인 측면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제가 오늘 일부러 시간 내서 여기까지 온이유는 지방 경제 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 대한민국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울산 시민 여러분들, 새로운 기대 가지셔도 좋을 것 같고 오늘 대한민국주가가 2999.1 찍고 있던데 새로운 기대로 3000포인트 넘어서서 새로운 3000 시대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울산경제도 다시 살아나고 대한민국 경제도 새로운 희망을 꽃 피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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