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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2일 여야 오찬 회동...김민석 후보자 신경전 고조 / YTN

2025-06-20 5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동우 YTN 해설위원실장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일요일, 대통령관저에서 새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합니다. 의제를 따로 두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인데, 거듭 여야정 협치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당장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여야 신경전도 한층 거세졌습니다.

정치권 자세한 내용, 이동우 해설위원 실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레 22일 일요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들과오찬을 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는 22일 대통령 관저에서 새 여야 원내대표들과 오찬을 함께하는데요.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에서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하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첫 상견례에서 대화 주제를 따로 정해두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우상호 정무수석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 대통령께서는 G7 정상회의 관련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할 계획이고 기타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하셨습니다.]

[기자]
이 대통령은 앞서 취임 직후인 6월4일에도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지도부와 비빔밥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의지를 드러낸 적이 있지 않겠습니까. 대통령실은 당초 여야 새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다음 달 초 정도로 예정하고 대통령한테 보고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가급적 빨리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했다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시급한 현안에 대해 여야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회동 시기를 당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하세요?

[기자]
아무래도 현안이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시급한 현안을 위주로 얘기를 할 것으로 보이고요. 무엇보다도 지금 워낙 민생이 어렵다 보니까 이번에 20조가 넘는 추경안을 편성했지 않습니까? 이 추경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촉구하는 자리가 될 ... (중략)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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