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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 놓고 충돌...청문회 앞두고 '김민석 공방' 격화 / YTN

2025-06-21 1 Dailymotion

■ 진행 : 엄지민 앵커, 임늘솔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의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이 처리가 됐습니다. 이걸 두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는데요. 관련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일단 약 30조 원 규모이고요. 전국민에게 지급을 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는 내용이 골자인데 여야 목소리 엇갈리고 있어요. 지금 국민의힘 쪽에서는 당선 축하파티를 열듯이 마구 돈을 뿌리고 있다. 포퓰리즘이다라고 비판하는데 어떤 입장이세요?

[서용주]
국민의힘이 언제 정신을 차릴지 모르겠어요. 사실상 이게 정쟁거리는 아니다. 그러니까 정쟁을 할 때 해야 되고, 이제 국민의힘도 야당이 됐으니까 뭔가 좀 야당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냥 호락호락 해 주지는 않겠다, 거기까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추경이라는 것들이 누구를 위한 추경일까요? 국민들의 민생을 위한 추경 아닙니까? 사실상 지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지난 12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지금 현재까지 민생의 가뭄은 너무나 지속됐습니다. 6개월 이상이 무정부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요. 경제지표는 바닥을 쳤고요. 민생을 정부가 돌볼 시간이 있었습니까? 이 내란의 사태 속에서 아무것도 못 해서 국민들은 정말 본인들 스스로 삶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으면 이제는 정부가 어느 정도 최소한의 재정 지출을 통해서 경기가 진작되고 그동안 상처 입은 민생에 대해서 마중물 역할, 그다음에 치료제 역할을 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 의미에서 30조이고, 30조에서 10조는 세입 경정입니다. 그러니까 세입의 부족분을 추가하는 것이고 그러면 20조를 가지고 조금씩 나눠서 소비진작을 하고 자영업자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 두텁게 지원하자는 건데 저는 국민의힘의 전략이 어눌하다고 봐요. 새로운 정부가 시작됐고 허니문이니까 추경은 국민들도 반기는 겁니다. 이것을 정치추경이라고 하면 안 되고 민생추경 환영한다, 우리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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