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소집이 해제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과거 음주운전과 관련해 거듭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슈가는 오늘(2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난해 있었던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팬분들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는 점이 너무 속상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이 무거웠을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슈가는 지난해 8월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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