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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나토 회의 불참...미, 이란 공습 때문? / YTN

2025-06-22 1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온했던 휴일 아침,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폭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상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일단 이번 달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냐가 관심이었는데 오늘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참석에 좀 무게가 실렸는데이번 사태를 고려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차재원]
그렇죠. 사실 오늘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24일날 떠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자실에도 오후 3시에 관련된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했는데 오늘 오전 9시에 이런 긴급 소식이 타전되면서 아마 대통령실 기류도 상당히 바뀐 것 같아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 파장 자체는 어떻게 보면 우리 상황에서는 발등에 불이 지금 떨어져 있는 것이거든요. 앞서 우리 리포트에도 나왔습니다마는 당장에 유가가 출렁거릴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이럴 경우에는 환율까지 상승이 되고 그리고 또 주가는 하락되는 그런 식으로 하면 전체적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상당한 심각한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을 국내에 있으면서 이런 상황을 관리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나토에 만약에 참석할 경우에는 원래 나토회의에서 예정하고 있었던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든가 이런 것이 아니라 바로 다 이 문제에 모든 것이 쏠리는 그런 상황이 된다고 한다면 그리고 또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서 이란의 공격에 대한 지지를 강하게 압박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는 부분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생각했을 때는 아무래도 조금 상황을 전체적으로 떨어진 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그런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방금 트럼프 대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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