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2일) 새벽 2시쯤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있는 도로에서 단독 사고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호 조치하고 있던 택시 운전기사의 차량까지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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