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핵시설 집중 공습으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현재 이란은 보유 장비로 핵무기를 만들 능력이 없다"며 "미국이 장비를 파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거했기 때문에 이란이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과 기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해당 인터뷰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동의했다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 "내가 백악관을 나올 때, 우리가 이 방송 전에 결승선을 넘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리고 대통령이 그 일을 해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인에게는 평화의 길을 추구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나는 대통령이 실제 리셋 버튼을 눌렀다고 생각한다. 그게 항상 그의 목표였다. 뒤돌아보면 12일간의 전쟁이 중동 전체에 중요한 리셋 순간이라고 우리는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김종욱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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