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새벽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이 발효 중이라면서 양측이 휴전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새벽 1시 10분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휴전이 지금 발효 중이다. 위반하지 않기를"이라고 썼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 등도 트럼프의 '휴전 발효' 글이 올라오기 직전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네 번의 마지막 공습을 끝으로 휴전이 발효됐다"며 이에 따라 군이 공습을 멈췄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매체가 휴전 발효 발표를 한 직후, 이스라엘군도 시민들에게 공습 보호 시설을 떠나도 좋다고 공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휴전이 양국의 최종 작전 수행(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발표 시점으로부터 약 6시간 이내)과 이후 이란의 12시간 휴전(대이스라엘 공격행위 중단), 그리고 이스라엘의 12시간 휴전(대이란 공격행위 중단) 등 3단계로 구성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415010694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