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 중국 칭화대 유학 사실과 재산 형성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김 후보자가 중국 유학을 위해 비행기를 탔다는 시간에 실제론 한국에 머물렀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사실관계를 지적했습니다.
또 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출판기념회와 조의금 등으로 6억 원 넘는 수입을 올렸다는 김 후보자 답변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을 리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청문회 자리가 검사 취조실도 아닌데 김 후보자에 대한 선입관을 만들고 있다며 과도한 의혹 제기를 경계했습니다.
같은 당 김현 의원은 출판기념회나 경조사비는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이라며 김 후보자에 흠집을 내려고 무리하게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옹호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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