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브리핑의 쌍방향 생중계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어제 생중계된 대통령실 브리핑 모습인데요.
강유정 대변인 앞에 앉은 기자들 모습이 한눈에 보이고요.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기자들이 손을 들고 카메라가 기자들 얼굴을 비춥니다.
쌍방향 생중계의 첫 질문은 저희 YTN 기자가 던졌는데 들어보겠습니다.
[홍민기 / YTN 기자 : 안녕하세요. YTN 홍민기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께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방송 개혁안을 가져오라고 하셨다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이재명 정부가 생각하는 방송 개혁의 방안은 어떤 것인지 여쭙습니다.]
이렇게 기자들이 질문하는 모습과 대변인의 답변이 모두 생중계되고요.
그동안은 생중계가 끝나면 백브리핑 내용은 '대통령실 관계자'로 익명 보도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강유정 대변인' 이렇게 실명 보도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통령실 브리핑 방식 개편은 시민 제안을 받은 이재명 대통령 지시였는데요.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SNS에 "우연히 댓글로 접한 제안이 의미 있다고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라고 했고 개편안은 16일 만에 시행됐습니다.
YTN 이세나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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