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군사력에만 의존해 국가를 지키는 시대는 지났다며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만드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SNS에, 전쟁을 다시 겪을 일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올바로 응답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평화가 곧 경제이자 국민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자 피와 땀을 흘린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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