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21일 이란이 미국의 핵 시설 공격 전 농축 우라늄을 이동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란은 아무것도 옮기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6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핵 시설 현장에 있던 차량과 소형 트럭은 시설 상단을 덮으려는 콘크리트 작업자들의 차량이었다며 시설 밖으로 반출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위험하고, 너무 무거워서 옮기기 힘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과 뉴욕타임스 등이 미 국방정보국 초기 평가 보고서를 근거로 미군이 이란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했고 미국의 공격 전 농축 우라늄을 옮겼다고 보도하자 이에 대한 반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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