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서울 지역 집값 상승세가 심각하고 가계 부채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가 방만한 대출과 관련 제도 등을 즉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최근 집값 상승은 윤석열 정권이 금리 인하에도 대출 규제를 정상화하지 않은 데 따른 후폭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를 향해 금리 환경과 가계 부채, 실수요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방만한 대출 제도를 즉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권이 방치하다시피 했던 주택 공급계획, 3기 신도시 조성 계획도 꼼꼼히 점검해, 신속하게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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