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한 걸 두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야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통령이 회의에 갔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 데다가, '방위비 5% 증액'이라는 안건이 부담스러웠던 만큼 외교적 차원에서 속도 조절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일단 회의에 갔다면 한미 정상회담을 하는 건 어렵지 않았을 거라고 비판하며, 이 대통령이 다자회의에 가는 대신 지역을 돌아다니며 내년 지방선거에 맞춘 '선심성 공약'만 발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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