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장마철을 맞아 북한 지역의 갑작스러운 댐 방류로 인해 접경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줄이기 위해 댐 방류 시 사전에 통보해 줄 것을 북한에 요청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댐 방류 사전 통보는 접경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연재해에 대한 공동 대응은 인도주의적 사안이며, 남과 북은 임진강 수해 방지를 위한 협력에 여러 차례 합의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마철 남북 접경지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한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미리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관계기관 사이에 긴밀히 협조하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대비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722594705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