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용찬 전 국민의힘 공보메시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처럼 포토라인에 설지, 대면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용찬 전 국민의힘 공보메시지단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내란 특검이 잠시 뒤 10시부터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출석 방식을 놓고 양측이 출석 전날까지도 계속 신경전을 벌여 왔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 목소리부터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송진호 /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26일) : 인권보호수사규칙에 따른 저희의 정당한 요구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에 따라 특검팀이 비공개로 저희를 소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뉴스정면승부'): 포토라인에 세우는 걸 항상 기본으로 삼아왔던 수사 기법을 썼던 사람이 자기에 대해서는 하지 말라라는 것은 매우 모순적인 태도인 것이죠. 휴가를 내고 와야 되는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한두 시간 가지고도 부탁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말도 사실 무서워서 못 해요. 일반 국민들은. 그런데 이렇게 9시에 오라는 걸 10시에 가겠다. 이 고집 왜 피우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출석 시간이 2시간 앞으로 다가왔는데 비공개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지 않습니까?
[강성필]
결정이 안 됐다기보다도 특검팀은 이미 결정해서 통보했는데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본인들이 편의를 봐줄 수 있는 건 봐줬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고집을 피우는 겁니다. 의아한 것은 본인이 체포영장 심사를 할 때 당당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해서 체포영장이 기각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당당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했는데 지하주차장으로 가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우리 국민들은 이미 특검의 결과에 대해서는 다 예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당했잖아요. 죄가 있으니까 파면당한 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808405053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