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0시 14분부터 조사가 시작됐으니까 지금 한 40분 정도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인데 중간중간에 휴식시간이라든지 그런 게 정해져 있습니까?
[송영훈]
그렇습니다. 요즘은 조사받는 피조사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충분히 보장을 해 주고 있죠. 아마도 2시간에 한 번 정도는 휴식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또 중간중간에도 변호인과 상의할 게 있다고 할 경우에 잠시 이석해서 상의를 하는 것도 허용해 주고 합니다. 따라서 순 조사시간은 오늘 밤 9시까지라고 해도 중간중간에 식사시간, 휴식시간을 빼면 실제로는 11시간보다 훨씬 더 적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예상됩니다.
물론 저희가 특검 사무실의 구조까지 취재가 돼 있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마는 별도의 휴게공간이나 이런 것도 있습니까?
[조기연]
보통은 피의자 대기실 같은 게 층마다 2개씩 있으니까 이번에 특검이 고검 건물로 입주하면서 그 층에 아마 있을 겁니다. 대개 소환되는 피의자 내지 참고인들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 또 변호인과 협의하거나 할 수 있는 공간은 마련돼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아마 휴식시간이 보장되면 그곳에 가서 잠깐씩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호인력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송영훈]
경호에 관해서도 경호처가 윤 전 대통령을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경호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관해서도 절차적인 협의는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아마도 대기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사를 어떻게 진행하고 또 윤 전 대통령이 어떤 전략으로 나올지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 전에 두 분과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눠봤었는데 만약에 수사 지연 전략을 생각한다고 하면 특검 입장에서는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혐의는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만약에 어느 한두 군데에서 수사 지연이 일어나게 되면 다른 부분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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