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정쟁을 멈추고 즉각 총리 인준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SNS에, 국민의힘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파행시키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가족사까지 동원한 인신공격 등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3년 전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국정 안정을 위해 한덕수 총리 인준에 협조했다면서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협치 정신을 회복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원내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국정 공백 장기화를 막기 위해 김 후보자 인준에 대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해 모레(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우 의장에게 요청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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