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 1주년을 맞아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장관을 단장으로 한 이들 대표단은 북한 문화성 초청으로 방북했으며, 이에 앞서 러시아 국립 합창단 등 예술인들도 비행편으로 평양을 찾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러시아 문화계 인사들의 방북 소식은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도 실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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