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될 만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질환자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집계 결과 6월 27일까지 누적 질환자는 32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28.3%가 65세 이상 노인이었고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은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이나 극심한 피로감을 보이는 온열 질환은 열사병과 열 탈진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방치될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질병 관리청은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정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무더위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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