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Video

유시민 "동양대 통화는 사실 확인 위한 것...도와달라 제안 안 해" / YTN

2019-09-05 0 Dailymotion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표창장 논란의 사실 확인을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어제 파주 출판단지에서 YTN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고 외압이나 도와달라는 제안을 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앞서 언론과의 통화에서도 유튜브 언론인으로 취재를 위해 전화한 것일 뿐, 도와달라고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언론보도가 조 후보자를 도덕적으로 공격하는 시나리오가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은 전했지만,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해달라는 제안을 하겠느냐며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본인도 유튜브 언론인이라 기자들처럼 취재를 열심히 한다며 비평을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동양대뿐 아니라 여러 군데를 취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지금 언론 보도는 모든 것을 나쁜 쪽으로만 보고 있다며 조 후보자 부인이 청탁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만약 직원이 표창장을 만들어준 것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전화를 걸어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왜 나오느냐고 말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600212403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