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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 이면 합의서 없다"…국정원장 등 임명장 수여

2020-07-29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야당이 주장한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 송금 관련 이면 합의서'와 관련해 청와대가 "존재하지 않는 문서"라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의혹의 대상자였던 박지원 국정원장을 포함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29일)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과정에서 미래통합당이 주장한 30억 달러 대북송금 이면 합의 문서.

▶ 인터뷰 : 주호영 / 미래통합당 의원(지난 27일)
- "경제 협력에 관한 합의서, 남북 합의서와 똑같고 사인도 똑같습니다. 이런 문건 사인하신 적 있습니까?"

하지만,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와 국정원, 통일부 등 관련부처가 모두 확인했지만, 정부 내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있었다면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 가만히 있었겠나?"라며 반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박지원 국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