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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 이면 합의서 없다"…국정원장 등 임명장 수여

2020-07-30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야당이 주장한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 송금 관련 이면 합의서'와 관련해 청와대가 "존재하지 않는 문서"라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의혹의 대상자였던 박지원 국정원장을 포함한 임명장 수여식도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과정에서 미래통합당이 주장한 30억 달러 대북송금 이면 합의 문서.

▶ 인터뷰 : 주호영 / 미래통합당 의원(지난 27일)
- "경제 협력에 관한 합의서, 남북 합의서와 똑같고 사인도 똑같습니다. 이런 문건 사인하신 적 있습니까?"

「 하지만,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와 국정원, 통일부 등 관련부처가 모두 확인했지만, 정부 내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서"라고 밝혔습니다. 」

특히,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있었다면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 가만히 있었겠나?"라며 반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