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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자영업자·소상공인 긴급 지원" vs 야당 "재난지원금부터 지급" / YTN

2020-12-15 9 Dailymotion

김종인, 조금 전 대국민 사과…"전직 대통령 과오 반성"


엿새간의 필리버스터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은 이제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 방안 마련을 공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당장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직 대통령들의 과오에 대해 반성한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코로나 19의 재확산세가 거센데, 국회에서는 어떤 대책이 언급되고 있나요?

[기자]
네, 엿새간의 필리버스터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여야의 대치는 이제 코로나19 대응으로 옮겨가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대응을 이유로 필리버스터 종료를 주장했던 만큼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반복된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내년도 소상공인 정책 자금 3조 7천억 원을 다음 달부터 즉시 신청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대출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낮춰줄 방법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정부,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K방역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데, 지자체별 방역 현황과 병상 확보, 사회적 거리두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3차 재난지원금 즉시 지급을 촉구하면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론 부각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국민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온통 걱정투성이인데, 정부는 거리 두기 3단계 격상도 결정 못 하면서 불안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백신은 언제 어떻게 구할 것인지, 모자란 병상과 의료진 확보 방안은 뭔지 설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예산이 확보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미룰 이유가 없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즉각 집행해서 숨통을 틔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조금 전 대국민 사과를 했는데,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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