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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말 코로나19 방역·민생 챙기기 주력
자영업자·소상공인 긴급 지원…임대료 부담 완화도 논의
당정, 오후 2시부터 ’K방역 긴급 점검회의’ 개최
김종인, 두 전직 대통령 구속 관련 대국민 사과
엿새간의 필리버스터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은 이제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 방안 마련을 공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백신 확보부터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직 대통령들의 과오에 대해 반성한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필리버스터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여야의 대치가 이제 코로나19 대응으로 옮겨가고 있다고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대책 등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내년도 소상공인 정책 자금 3조 7천억 원을 다음 달부터 즉시 신청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저금리 대출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할 방침입니다.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집합금지와 제한조치로 인해 임차인의 고통과 부담은 더욱 큽니다. 이런 임대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합니다.]
조금 전인 오후 2시부터는 정부, 그리고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K방역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지자체별 방역 현황을 공유하고 병상 확보, 거리 두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론 부각에 주력하면서 백신 확보를 압박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아회의에서 국민은 걱정투성이인데, 정부는 거리 두기 3단계 격상도 결정 못 하면서 불안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백신은 언제 어떻게 구할 것인지, 모자란 병상과 의료진 확보 방안은 뭔지 설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실체도 없는 K방역 자랑하고 떠벌리느라 정작 중요한 병상 확보, 의료진 수급, 백신 확보 자체는 게을리하고 놀다가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종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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