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 측에 전당대회에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여러 차례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안 연대'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언급했다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에서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것도 어떻게 보면 언론이 대통령실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은 YTN과 통화에서 안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일일이 대꾸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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