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하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출마를 다음으로 미루고 최고위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오늘(2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생을 살리고 개혁법안을 통과시키는 원내대표로 일하고자 했지만,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다른 의견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당헌·당규에 명시돼있진 않지만, 원내대표에 출마하면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었고, 어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최고위원에 이어 자신까지 사퇴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 달 3일 진행되는데, 친명계 박찬대 최고위원이 출마하면서 친명계 후보 사이 교통정리가 됐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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