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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오늘 첫 통화 가능성...관세협상·방위비 언급할까? / YTN

2025-06-04 1 Dailymotion

대통령실 "트럼프 통화 일정 조율 중…시차 문제"
역대 대통령, 당선 당일·다음 날 미 대통령과 통화
문재인 전 대통령 당선 당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이재명·트럼프, 이르면 5일 첫 통화 예상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통화가 이르면 오늘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정상의 만남은 이달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외신은 관세협상과 방위비 분담금 등 이재명 대통령의 해결 과제에 주목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통화, 언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까?

[기자]
이르면 오늘 오전 이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앞서 한미 정부가 두 대통령의 통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서울과 워싱턴DC의 시차가 13시간이기 때문에 시차 문제로 어제 통화는 이뤄지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역대 대통령의 사례를 보면 취임 당일이나 다음날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당일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통화했지만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다음 날 오바마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통화가 이르면 오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화에선 당선을 축하하는 간단한 내용이 오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관세협상이 현재 진행중이고, 직설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화법상 주한미군 조정이나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등 민감한 주제를 언급할 가능성도 여전히 있습니다.

어제 백악관은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에서 중국의 간섭과 영향력 행사를 우려한다는 이례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정부에 중국에 대한 거리두기를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런 백악관의 입장이 나온 직후 수교 당시 초심을 잊지 말라는 축전을 보냈고, 중국은 미국에 대해 한중관계를 이간질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첫 통화에서 중국과 관련한 언급을 할지도 관심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언제 열릴지도 관심 사안인데, 이달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전 다자 국제회의를 계기로 첫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대서...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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