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은행권 예금금리도 3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앞서 SC제일은행과 NH농협은행 등이 정기예금 금리를 낮춘 가운데 내일(9일)부터는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도 최대 0.25%p 금리를 내립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5대 은행의 7일 기준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2.5∼2.85%로 지난달 4일과 비교해 상단과 하단이 각각 0.08%p, 0.25%p 떨어졌습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주가·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몰리는 가운데 은행권에서 예금이 빠르게 이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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