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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트럼프 "포르도 끝장나" / YTN

2025-06-22 0 Dailymotio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의 포르도 등 핵시설 3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시설 심장부를 직접 타격한 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게시물에 "포르도는 끝장났다"고도 올렸습니다.

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을 미국이 직접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왔다. 모든 항공기는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체 탑재량이 모두 투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시설 심장부를 직접 타격한 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포르도가 끝장났다"는 게시물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세계 어느 군대도 이 같은 일을 해낼 수 없다"며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에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란에 "이제 전쟁을 끝내야 한다"며 "이란이 전쟁 종식에 동의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이번 공격과 관련해 이스라엘은 미국과 '완전한 공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란 매체는 이란 당국자가 포르도 핵시설 일부분 피격을 확인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란 지하 핵시설을 파괴할 유일한 무기인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를 탑재할 수 있는 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도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건가요?

[기자]
로이터 통신은 "미 B-2 폭격기가 이란 핵시설 공습에 관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B-2 폭격기 여러 대가 이날 미국 미주리주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괌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전한 바 있지만, 이 폭격기들이 이번 작전에 동원됐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시간 오전 11시 대국민 TV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아마 이 때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하 시설을 초토화하기 위해 초강력 폭탄 벙커버스터 GBU-57를 개발했는데 GPS를 기반으로 정밀 폭격이 가능합니다.

지하 60미터 이상까지 침투해 폭발하며...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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